송년회에서 술 한 잔 하고싶은 남자 영화배우는?

중앙일보

입력

조재현, 설경구, 송강호, 황정민… 폭 넓은 연기력과 편안한 이미지로 관객들에게 사랑을 받는 배우들이다.

올해 왕성한 활동으로 팬들에게 한층 더 가까이 간 이들 중 누리꾼들은 '송년회에서 같이 술자리를 같고 싶은 배우'로 누구를 뽑았을까?

조인스 인물정보에서 실시한 '올해의 송년회 파트너'로 누리꾼들은 카리스마 넘치는 눈빛의 조재현을 가장 많이 꼽았다. 조재현은 MBC 의학드라마 '뉴하트'에서 완벽남 최강국역을 맡으며 최근 인기몰이 중이다.

1위와 근소한 차이로 황정민이 2위를 차지했다. 올해 유난히도 여복(女福)이 많았던 황정민은 전지현과 함께 출연한 영화 '슈퍼맨이었던 사나이'의 개봉을 앞두고 연기변신을 시도하고 있다.

3위, 4위에는 설경구, 송강호가 올랐으며 각 후보간 득표율 차가 크지 않아 후보들의 고른 인기를 확인할 수 있었다.

이번 설문은 조인스닷컴 인물VS인물에서 이뤄졌으며 중복투표는 제한했다.

조인스 인물정보는 1월 3일일까지 ‘올해 가장 기억이 남는 인물뉴스’를 뽑는 설문을 실시하고 있다.

조인스닷컴 이태희 기자 (grunter@joins.com)

▶ 조인스 인물 폴 바로가기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