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군함 사상 첫 日기항-국산전투함 공개등 행사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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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2면

[東京=鄭善九특파원]한국군함이 사상 처음으로 일본에 들어갔다. 지난 8월부터 16개국을 순방중인 한국해군 순항훈련분대(사령관 韓相基준장.해사23기)는 20일 오전10시 마지막 방문지인 일본 도쿄(東京)하루미(晴海)항에 입항,공노명(孔魯明)주일(駐日)대사를 비롯한 한국대사관 직원.교민.일본해상 자위대 고위 간부및 장병들의 환영을 받았다.
순항훈련분대는 23일까지 4일동안 일본에 머물며 일본방위청 주요인사를 예방하고 일본시민과 재일(在日)동포.주재상사원.유학생을 대상으로 국산전투함 공개행사등을 갖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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