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계 할인점 多점포화 박차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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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31면

신세계백화점이 할인판매점의 다점포화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16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신세계는 경기도 안산의 반월공단에 지하2층.지상5층 규모로 세워질 안산공업단지 무역센터내에 매장면적 1천5백평을 갖춘 E마트를 개설키로 했다.
E마트 안산점은 내년7월 본격 영업에 들어갈 예정이다.
이에따라 신세계 E마트는 기존에 영업중인 서울창동.일산신도시점포에 이어 인천갈산.산본.분당등 신도시지역과 대전지역에 대한진출기지를 확보했으며,안양.수원.의정부.구리.성남등지를 대상으로 점포부지 물색에 나서 내년 상반기까지 25 개 점포 개설을추가확정할 예정이다.
〈林一東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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