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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탄절.신정연휴 항공권구입 별따기

중앙일보

입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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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21면

[濟州.江陵=高昌範.洪昌業기자]성탄절과 신정연휴기간 동안 설악권등 강원도 동해안일대와 제주도의 콘도.호텔,항공편의 예약이대부분 끝났다.
관련업계에 따르면 성탄절 주말과 휴일인 24,25일과 신정연휴가 이어지는 31일~내년 1월2일까지 속초.고성등 설악권일대16개 콘도(4천4백4실)와 강릉 효산리조텔(4백18실).용평리조트(8백70실)등 강원도 동해안지역 콘도의 예약이 이미 회원추첨을 통해 모두 끝났다.
또 오색그린야드(1백55실).설악파크호텔(1백21실).뉴설악호텔(1백6실)등 국립공원설악산 인근 5개호텔도 14일 현재 이 기간동안 80~1백%의 예약률을 나타내고 있어 이번주중 예약이 모두 끝날 것으로 보인다.
항공편도 14일 현재 이 기간동안 서울~강릉(하루 왕복5회),서울~속초간(왕복7회),강릉~부산간(왕복 1회)등 강원도 동해안을 연결하는 상.하행선 예약이 모두 끝난 상태다.
한편 제주도내 41개 관광호텔도 제주신라와 그랜드.하얏트리젠시등 특급호텔을 중심으로 예약이 거의 1백%에 이르고 있다.
또 제주를 잇는 9개 노선의 항공편 역시 성탄절과 신정연휴기간중 예약이 거의 끝나 항공사측은 특별기를 투입해 예약못한 승객들을 수송할 것으로 알려졌다.
이밖에 제주와 일본 도쿄.오사카.후쿠오카등을 연결하는 국제선항공편도 골프와 사냥등을 즐기려는 관광객들로 예약이 거의 마감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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