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형항공기 사업비 111억-항공協,1차연도 계획 확정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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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30면

항공협회는 최근 중형항공기 컨소시엄 첫 운영위원회를 열고 중형항공기 개발을 위한 한국측의 1차연도 사업비로 1백11억원을책정하는등 사업계획을 확정했다.
이에 따르면 1차연도 사업기간은 지난1일부터 내년 8월31일까지 9개월로 이 기간중 정부출연 70억원,업계부담 41억원등모두 1백11억원의 사업비를 조성하기로 했다.이 자금은 총괄주관기관인 항공우주연구소에 29억원,업계 컨소시엄 에 82억원을지원하게 된다.1차연도 사업목표는 개발항공기 개념설계를 완료하고 기본설계의 일부를 수행하게 되며 주요 사업내용은 ▲한중 공동타당성 조사 ▲서방 기술협력선및 아시아 제4의 협력선 선정,국제 조인트벤처社 설립▲국내외 공동 설계팀 구성등이다.
〈趙鏞鉉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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