全州대사습 학생대회 朴愛理양 장원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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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22면

[全州=徐亨植기자]제12회 전주대사습놀이 전국학생대회가 판소리부문에서 박애리(朴愛理.17.목포 혜인여고1년)양이 영예의 장원을 차지한 가운데 29일 폐막됐다.
28일부터 전주실내체육관에서 열린 이번 대회에서 朴양은 심청가중「곽씨부인 유언」대목을 완숙한 기량으로 소화해 영예를 안았다. 이밖에 부문별로▲농악= 충남홍성 금마국교▲무용=박금복(朴金福.경남 현대여고3년)양▲기악=김병성(金炳成.서울 국악예술고3년)▲가야금병창=강우정(康宇晶.서울 국악예술고3년)군 등이 각각 장원을 차지해 교육부장관상과 60만~1백만원의 상금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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