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리핑] 대선후보 TV연설 일정 확정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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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10면

중앙선관위는 2일 17대 대선 후보와 연설원의 TV.라디오 방송연설 일정을 확정했다. 18일까지 실시되는 방송연설은 12명의 후보 중 정동영 대통합민주신당.이명박 한나라당.권영길 민주노동당.문국현 창조한국당.이회창 무소속 후보 등 5명만 신청했다. 정동영.이명박 후보 측은 후보 22회, 연설원 22회 등 법정 최대 횟수인 44회를 채웠다. 또 권영길 후보 1회, 문국현 후보 7회(후보 4회, 연설원 3회), 이회창 후보 5회 등이다. 2002년 방송연설에선 당시 노무현 후보 측의 연설원으로 나선 '자갈치 아지매'가 큰 반향을 일으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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