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픽>유럽여행객 60% 호텔비품 “슬쩍”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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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7면

■…유럽인 사업여행자의 60%이상이 호텔에서 비품을 「슬쩍」해 가고 있으며 최악의 좀도둑은 기업체의 여성간부들로 작은 샴푸병을 가장 선호한다고.
유럽공식항공안내기구(OAG)가 사업차 여행에 나선 1천2백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조 사에 따르면 여행을 자주 하는 기업체간부의 65%가 샴푸병,62%가 비누,60%가 펜,8%가 옷걸이를 각각 집어간 적이 있다고 대답했다는 것.
[로이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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