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비즈니스>日 단위농협간 합병 가속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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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27면

[東京=郭在源특파원]농협의 금융부문인 신용사업이 부진하고 농산물판매등 경제사업에서 농민들이 대거 이탈하는 현상이 심화되면서 일본 단위농협들의 합병이 활발히 전개되고 있다.오는 2천년에는 현재의 5분의1정도에 해당하는 5백57개까지 줄어들 것으로 점쳐진다.당초 예상한 「6백30개 농협체제」보다도 훨씬 줄어든 것이다.
합병에 의한 단위농협집약화는 최근 수년간 급속히 진행돼 한때는 1만개를 넘었던 것이 11월1일 현재 2천6백68개로 감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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