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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행성출혈열 주의 경북북부,예방접종 당부

중앙일보

입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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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19면

[安東=金善王기자]안동.영주등 경북북부지역 시.군보건소는 유행성출혈열 발생시기를 맞아 주민들에게 예방조치를 지키도록 1일당부했다.
유행성출혈열은 10월말부터 12월초까지 경북북부지역과 강원지역에서 특히 많이 발생하는 감염성질환으로 들쥐.집쥐등의 배설물이 마르면서 한탄바이러스가 공중에 떠다니다가 호흡기를 통하거나상처난 피부로 감염된다고 보건소는 밝혔다.
이에 따라 시.군 보건소는 ▲예방주사를 맞거나▲들이나 잔디밭에 눕거나 옷을 벗어놓지 말고▲벼베기등 야외작업때는 장갑.장화.보호의를 착용하고 집에 와서는 반드시 목욕 할 것등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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