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축구 제8구단인 전남드래곤즈가 1일 법인등록을 마치고 본격적인 선수 수급작업에 돌입했다.
전남드래곤즈는 10월 31일 창립총회를 갖고 대표이사 사장에현 창단준비위원장인 한경식(韓璟植)씨를 선임하고 당분간 단장직무까지 겸임토록 했다.
또 지역연고제의 본래 의미를 살리는 의미에서 서정복(徐廷福)동광양시의회 의장을 상임이사로 선임하고 전남드래곤즈의 2대주주인 조선내화㈜의 이훈동(李勳東)회장과 대신그룹의 양재봉(梁在峰)회장을 비상임이사로,비상임감사에는 광양제철소 이 광열(李光烈)부소장을 각각 선임했다.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