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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비즈니스>中,廣州 貿博서 100억弗 수출계약

중앙일보

입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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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27면

[홍콩AFP=聯合]중국은 지난달 30일 남부 광저우(廣州)시에서 폐막된 무역박람회에서 모두 1백억달러상당의 수출계약을 체결했다고 홍콩의 중국계신문 文匯報가 10월31일 보도했다.
이 신문은 1년에 두차례씩 개최되는 중국최대의 이번 박람회에서 1년전보다 11.5% 늘어난 5만1천5백여명의 외국인들이 다녀가 역대 박람회사상 가장 많은 사람들이 참가했으며 특히 한국.일본.영국.미국.이탈리아등지의 바이어 참가가 눈에 띄게 늘어났다고 전했다.
중국이 이번 박람회에서 수주한 수출계약은 경공업.공예.섬유.
가전제품에 집중됐으며 국가별로는 홍콩과 마카오가 전체 계약의 30여%를 차지,최고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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