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PEC 무역자유화 2천10年內 실현촉구-회원국財界 대표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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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3면

[東京=聯合]아시아.태평양 경제협력(APEC) 회원국 재계대표로 구성된 태평양 비즈니스 포럼(PBF)은 15일 역내 무역자유화를 오는 2010년까지 실현해야 한다는 보고서를 올해 의장국인 인도네시아 수하르토 대통령에게 제출했다고 日교도 (共同)통신이 자카르타發로 보도했다.
앞서 APEC의 저명인사그룹은 8월말 제출한 보고서를 통해 역내 무역자유화 시점을 2020년으로 제시한 바 있다.
PBF보고서는 무역의 경우 자유화에 대비한 경제 구조조정을 위해 충분한 시간을 회원국에 주기 위해서도 올해 APEC 비공식 정상회담은 역내 무역자유화 목표달성 기한을 결정해야 한다고지적했다.
보고서는 이에 따라 선진국은 2002년까지,개도국은 2010년까지 각각 자유화를 완료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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