탤런트 이승연 내달 결혼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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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탤런트 이승연(39·사진)씨가 두 살 연하 사업가 김모씨와 12월 28일 결혼한다. 이씨는 2005년 패션사업을 시작하면서 패션을 전공한 예비신랑과 인연을 맺은 것으로 알려졌다.

 이씨는 22일 서울 반포동 밀레니엄시티에서 결혼 발표 기자회견을 한다. 그러나 예비신랑의 이름이나 신상 등 사생활은 노출하지 않겠다는 입장이다.

 1992년 미스 코리아 미로 뽑혀 연예계에 들어 섰다.  

이경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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