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北美회담 타협여지 결렬판단 시기상조-美국무부 대변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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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2면

[워싱턴.제네바.모스크바=陳昌昱.高大勳.安成奎특파원]美국무부크리스틴 셀리 대변인은 제네바에서 열리고 있는 3단계 北-美 고위급회담이 결렬됐다고 선언하는 것은 아직 시기상조라고 30일말했다.셀리대변인은 정례 브리핑에서 이날 제네바 에서 귀국한 로버트 갈루치 美수석대표가 오는 5일 재개되는 수석대표회담 참석을 위해 제네바로 다시 갈 것이라고 확인하고『미국정부는 북한核문제가 타결되지 않을 경우 다른 선택을 취할 것이 분명하지만아직은 이번 회담을 결렬로 보고 있 지 않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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