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려대 첫날 웃었다-연고전 야구.농구 이겨 2승1패

고려대가 94연고정기전 첫날 야구.농구에서 대승을 거둔 대신아이스하키에서 역전패해 2승1패를 기록했다.
고려대는 잠실구장에서 벌어진 야구에서 선발투수 손민한(孫敏漢)과 조성민(趙成珉)의 구원역투에 힘입어 연세대를 7-0으로 셧아웃시켰다.
또 잠실실내체육관에서 열린 농구에서도 고려대는 양희승(梁熙勝)의 소나기슛을 앞세워 73-59로 압승했다.
그러나 목동아이스링크에서 벌어진 아이스하키에서는 윤국일(尹國一.2골)의 맹활약에 힘입은 연세대가 고려대에 5-3으로 역전승했다. ◇제1일 ▲야구(잠실구장) 고려대 111 200 030 000 000 000 7 0 연세대 ▲농구(잠실실내체) 고려 대 73-59 연 세 대 ▲아이스하키(목동링크) 연 세 대5-3 고 려 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