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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공계출신 확대 현대,하반기 신입사원채용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30면

현대그룹은 올 하반기 신입사원채용에서 이공계출신을 대폭 늘릴방침이다.또 절반이상을 지방대출신으로 뽑을 계획이다.
이 그룹이 지난달 30일 잠정확정한 올 신입사원채용계획안에 따르면 하반기중 이공계 2천명,인문사회계 7백명등 작년 같은 기간보다 32% 늘린 2천7백명을 채용한다.작년 하반기는 이공계 1천3백50명,인문사회계 7백명을 뽑아 인문사 회계는 작년과 같으나 이공계는 무려 48%(6백50명) 늘리게 된다.
이공계는 특히 전자.전기.전산.기계부문 채용인력이 크게 늘어날 전망이다.현대는 이와 함께 지방소재 사업장의 인력소요가 늘어남에 따라 올해도 작년(전체 52%)과 같이 50%이상을 지방대출신자로 뽑기로 했다.
〈趙鏞鉉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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