앞으로 정부의 기업에 대한 투자지원 방향이 설비투자보다 기술개발이나 자동화.정보화에 대한 투자를 유도하는 쪽으로 가닥을 잡아갈 전망이다.
한덕수(韓悳洙)상공자원부 기획관리실장은 서울대 경제연구소 주최로 대한상공회의소에서 열리고 있는 수암(修巖)경제정책 토론회에 참석해 새 정부의 산업정책 내용과 앞으로의 추진과제를 설명하면서 이같은 방향으로 기업의 투자를 유도하는 제 도적 보완이중요하다고 말했다.
韓실장은 또 기업들의 경쟁을 촉진하는 정책은 지속적으로 추진돼야 하며 이같은 관점에서 공기업민영화,석탄산업 자유화 정책도착실히 추진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중소기업 분야에서도 고유업종과 단체수의계약 대상품목 축소가 필요하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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