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감히 연인과 누드 사진 공개한 '발레리나' 김주원은 누구?

중앙일보

입력

업데이트

발레리나 김주원씨가 누드 사진을 공개해 네티즌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패션전문지 '보그' 한국판 10월호에 공개된 이 사진에서 김씨는 그의 연인인 이정윤(30·국립무용단 수석무용수)씨와 함께 나왔다. 기사와 사진은 'the one -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커플, 발레리나 김주원과 한국 무용가 이정윤'이라는 제목으로 실렸다.

1978년생 김씨는 초등학교 5학년때부터 발레를 시작해 선화예술중학교 3학년때 러시아로 유학을 떠났다. 1997년 러시아 볼쇼이발레학교를 졸업하고 1998년 국립발레단의 무용수가 되어 '해적'이라는 작품으로 데뷔했다. 2000년에 한국발레협회상 신인상을 받았고 2006년에는 제14회 브누아 드 라 당스(Benois de la Danse) 최고 여성 무용수상을 받았다.

디지털뉴스 [jdn@joins.com]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