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철쇼' PD "박철 진행 차질없다"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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탤런트 박철ㆍ옥소리 부부가 결혼 생활 10여 년 만에 파경을 맞은 가운데 케이블TV채널 ‘박철쇼’ 제작진은 “프로그램에 차질이 없을 것”이라고 15일 밝혔다. 김기강 PD는 “’박철쇼’는 앞으로 차질 없이 진행될 것"이라며 "내주 토요일 진행되는 녹화도 변동이 없을 예정”이라고 말했다.

박철은 9일 법원에 옥소리를 상대로 이혼 및 재산분할 청구 소송을 제기한 것으로 전해져 충격을 주고 있다.

박철은 1991년 MBC 공채 탤런트 20기로 데뷔한 후 드라마 ‘우리들의 천국’ ‘별은 내 가슴에’ 등에 출연했다. SBS 파워FM '박철의 2시 탈출' 등에서 DJ로 활동하며 입담을 과시해왔으며 최근 케이블 TV 채널 ‘스토리온’의 '박철쇼' 진행을 맡아왔다.

디지털뉴스 [jdn@join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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