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철·옥소리 연락 두절…파경 사실 제작진도 몰랐다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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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일 박철ㆍ옥소리 부부의 파경 소식이 전해진 가운데 이들 부부는 현재 주위 사람들과 연락을 두절한 상태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들을 알고 지낸 주변 사람들은 “전혀 몰랐다. 요즘 전화를 받지 않아 연락이 두절됐는데 바로 이 때문인 듯 하다”고 입을 모으며 놀라움을 금치 못하고 있다. 박철은 9일 법원에 옥소리를 상대로 이혼 및 재산분할 청구 소송을 제기한 상태다.

이들의 파경 소식이 전해지자 현재 박철이 진행중인 프로그램 녹화 일정에 변화가 있을 지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케이블TV채널 ‘스토리온’의 ‘박철쇼’ 제작진은 15일 “박철의 파경 소식을 뒤늦게 알았지만 녹화는 앞으로 차질 없이 진행된다”며 “이번 토요일 진행되는 녹화도 변동이 없을 것”이라고 밝혔다.

옥소리가 최근까지 진행을 맡았던 SBS 라디오 '11시 옥소리입니다'의 제작진은 “옥소리가 최근 건강상의 이유로 휴가를 냈다”며 “현재 전화를 받지 않고 있어 연락이 두절된 상태”라고 전했다.

디지털뉴스 jdn@joins.com

▶탤런트 박철-옥소리 부부 파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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