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스턴(텍사스州)AP=聯合]막판에 몰렸던 휴스턴 로케츠가 뉴욕 닉스를 물리치고 기사회생했다.
20일(이하 한국시간)휴스턴에서 열린 93~94 미국프로농구(NBA)챔피언 결정전 6차전에서 2승3패에 몰렸던 로케츠는 케니 스미스의 활약으로 경기종반 끈질기게 따라붙는 닉스에 86-84로 승리,3승3패를 기록했다.
이로써 양팀은 최종 7차전에서 패권향방을 결정짓게 됐다.
로케츠의 스미스.하킴 올라주원은 각각 25득점과 30득점을 기록했고 닉스의 패트릭 유잉은 17득점 15리바운드를,존 스탁스는 27점을 올렸다.최종 7차전은 23일 휴스턴에서 열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