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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우수상품·소비자정보 전시/삼풍백화점서… 가전제품 무료수리도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31면

소비자들에게 모든 상품에 대한 올바른 정보를 제공하고 바르게 사용하도록 하는 소비자 정보전시회가 기업소비자 전문가협회 주최로 서울 삼풍백화점 4층 아트홀에서 20일 개막돼 22일까지 열린다.
올해 4회째를 맞은 이 전시회는 소비자를 위한 국내 기업들의 우수상품과 그 내용이 소개되고 식품·가전·통신·화장품·유통·제지등 분야별 소비자 정보가 제공되고 있다.
식품은 비만과 다이어트·조미료 상식등의 정보를,가전·통신은 중요 제품의 품질보증기간·세탁기·오디오 설치및 관리요령,컴퓨터와 프린터의 올바른 선택법을 설명해준다.화장품은 보관요령·사용시 주의사항·수입화장품에 대한 모든 정보를 제공하 며 제지는 좋은 화장지의 선택 요령을 알려준다.
또 다쓴 용기를 버리지 않고 다시 내용물을 담아쓰는 리필제품과 재생용지를 이용한 포장등 각종 환경보호를 위한 상품자료도 전시돼 눈길을 끈다.
상설 이벤트로 ▲소비자 상담코너(무엇이든 물어보세요) ▲자동차·가전제품·구두를 대상으로 한 무료 애프터 서비스 ▲컴퓨터로 건강진단·식단을 짜주는 다이어―테크시범 ▲녹즙 시음회등이 부대행사. 이 기간중 삼성·금성·대우·인켈·동양매직·삼보·아남·금성산전·엔젤라이프·키친아트등의 가전제품에 대해서는 무상수리해준다.
또 현대·기아·아시아·쌍용자동차에 대해서도 무료점검서비스가 이뤄지고 구두를 무료수선해주며 알로에 묘목을 무료제공하고 있다.〈이기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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