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지애 아나, 김동완·알렉스 동시 구애 '황홀'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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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 특집 MBC ‘러브러브 스튜디오’에서 히로인이 된 문지애 아나운서가 화제다. 25일 방송된 이 프로그램에서 문 아나운서는 그룹 ‘신화’의 김동완과 ‘클래지콰이’의 알렉스의 구애를 받는 ‘신데렐라’가 됐다. ‘러브러브 스튜디오’는 박명수와 나경은, 이휘재가 진행을 맡은 가운데 남자 측에서는 김동완과 알렉스, 개그맨 정준하ㆍ정형돈ㆍ김종민이 출연했고, 여자 출연진으로는 이하정, 서현진, 문지애, 류수민, 손정은 등 MBC 여자 아나운서들이 등장했다.

김동완은 음식 토크 시간에 문지애 아나운서만을 위해 김밥을 만들어 주고, 쌍쌍파티 코너에서 '손수건'의 가사를 문지애 아나운서에 맞춰 바꿔 불렀다. 그러나 스티비 원더의 'Isn't She Lovely'를 부른 알렉스에게 무릎을 꿇었다. 현재 문 아나운서는 MBC FM라디오 뮤직스트리트 2부에서 DJ, MBC 5시 뉴스의 여자 앵커로 활약하고 있다. 디지털뉴스 [jdn@join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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