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카페] 임용규·김나리, 장호배 테니스 남녀 정상 外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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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27면

◆임용규·김나리, 장호배 테니스 남녀 정상

 임용규(안동고)와 김나리(강릉정보공고)가 제51회 장호 홍종문배 전국 주니어테니스대회 남녀 단식 정상을 차지했다. 임용규는 21일 서울 장충코트에서 막을 내린 남자부 결승에서 오대성(삼일공고)에게 역전승을 거두고 2년 연속 우승했다.

◆프로야구 포스트시즌 다음달 9일 시작

 한국야구위원회(KBO)는 정규시즌 3~4위 팀이 벌이는 준플레이오프(3전 2선승제)는 10월 9일 시작하고, 플레이오프(5전 3선승제)는 10월 14일부터 20일까지 진행된다고 21일 밝혔다. 한국시리즈(7전 4선승제)는 10월 22일 시작된다.

◆김동진, UEFA컵 축구 쐐기골

 러시아 프로축구에서 뛰고 있는 김동진(제니트 상트페테르부르크)이 21일(한국시간) 홈에서 열린 유럽축구연맹(UEFA)컵 본선 1라운드 스탕다르 리에주(벨기에)와의 1차전에서 후반 40분 팀의 세 번째 골을 성공시켜 3-0 승리를 도왔다.

◆역도 김광훈 세계선수권 은메달

 김광훈(상무)이 21일 태국 치앙마이에서 열린 세계역도선수권대회 남자 77㎏급 용상에서 201㎏을 들어 은메달을 따냈다. 같은 체급의 사재혁(강원도청)은 용상에서 200㎏을 기록, 동메달을 추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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