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하대 좌완 金鈴洙가 노히트노런을 기록했다.
김영수는 31일 부산 구덕구장에서 벌어진 제3회 천마기전국대학야구대회에서 계명대를 상대로 볼넷 3개만 내주며 쾌투,대기록을 일궈냈다.
아마야구 노히트노런은 92년 청룡기 고교야구 결승에서 盧長震(당시 공주고)이 선린상고를 상대로 기록한 뒤 2년만의 일이다. 金은 9회동안 무려 12개의 삼진을 빼앗으며 1백17개의 공으로 계명대 타선을 요리했다.
인하대는 金의 활약으로 계명대를 6-0으로 꺾고 8강에 합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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