山谷 경남아파트에 國校 96년 개교키로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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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21면

국민학교가 없어 어린이들이 장거리 통학을 해야하는 인천시북구산곡동 경남아파트단지(中央日報 4월13일자 21면보도)에 빠르면 96년부터 국민학교가 개교될 전망이다.
인천시교육청은 10일 경남아파트단지내 국민학교 부지 3천2백평을 소유하고 있는 경남기업이 지금까지 요구하던 86억여원에 달하는 부지매입비의 일시불 또는 2년분할 지불조건에서 물러나 최근 3년 무이자 분할납부를 제시했다고 밝혔다.
교육청 관계자는『올 추경예산에 부지 구입비를 반영,매입 계약을 하면 95년부터 교사를 지어 빠르면 96학년도부터 개교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金正培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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