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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막간>최진실 7년간 33억 벌어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12면

○…88년「남자는 여자하기 나름이에요」라는 삼성전자 광고모델로 데뷔한 최진실이 지금까지 7년동안 벌어들인 돈은 모두 33억원으로 밝혀져 화제.
최진실은 31일 SBS-TV『투맨쇼』(3일 방영)녹화장에서 지금까지 벌어들인 돈의 액수를 공개했다.연예인들은 수입에 대해서는 세무조사를 우려해 꺼리는게 일반적인데 최진실이 자신의 수입을 공개한 것은 처음이다.
최진실은 이 자리에서 91년 변진섭과의 열애설 보도로 고민했던 추억등 개인적 신상에 대한 이야기를 들려준다.
또 제작진은 최근 입대한 남동생 최진영이 입소한 훈련소를 찾아가 누나 최진실에게 보내는 편지와 사진을 공개한다.
○…MBC-TV『마지막 승부』단 한편의 드라마로 하루아침에 억대스타로 떠오른 「다슬이」심은하가 MBC-TV의 간판쇼프로『토요일 토요일은 즐거워』의 MC로 전격 기용됐다.
『토요일 토요일은 즐거워』의 MC는 현재의 이승연을 비롯해 인기스타로 자리를 잡은 인물들이 기용돼 왔는데 이번 심은하의 기용은 다소 파격적인 셈.심은하와 함께 진행을 맡을 남자 진행자는『도전추리특급』등 퀴즈프로에서 발군의 기량을 선보인 이승현으로 결정됐다.
〈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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