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지검 형사4부는 24일 全斗煥 前대통령 친족들의 집사를 자칭한 재단법인 안중근장학회 사무국장 金일춘씨(49.경기도안양시안양8동)를 사기혐의로 구속했다.
金씨는 全前대통령의 가정비서관으로 재직한다며 당시 청와대 수석비서관 金모씨,민자당 국회의원 金모씨등과 친하다고 속이고 92년6월부터 국유지 불하,골재 채취권 취득등을 미끼로 3명으로부터 4억5천8백만원을 받은 혐의다.
〈李殷朱기자〉
서울지검 형사4부는 24일 全斗煥 前대통령 친족들의 집사를 자칭한 재단법인 안중근장학회 사무국장 金일춘씨(49.경기도안양시안양8동)를 사기혐의로 구속했다.
金씨는 全前대통령의 가정비서관으로 재직한다며 당시 청와대 수석비서관 金모씨,민자당 국회의원 金모씨등과 친하다고 속이고 92년6월부터 국유지 불하,골재 채취권 취득등을 미끼로 3명으로부터 4억5천8백만원을 받은 혐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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