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사위>한국 양궁.핸드볼 세계 기네스북에 올라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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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23면

○…한국의 양궁과 여자핸드볼대표팀이 세계최다기록과 최다우승으로 94 세계기네스북에 새롭게 등재됐다.
이와함께 서울잠실에 위치한 롯데월드 어드벤처가 연면적 2만9백평으로 세계최대 실내공원으로 역시 세계기네스북 기록에 올랐다. 이로써 한국은 모두 32개의 세계기록을 보유하게 됐는데 여자핸드볼팀은 88년 서울올림픽 대회와 92년 바르셀로나 올림픽에서 두번 우승했고 역시 세계대회및 올림픽 경기에서 한국 양궁은 가장 높은 점수와 남녀단체 최다우승한 점이 기록 으로 인정됐다는 것.
한편 한국내 최고기록을담는 94기네스북 한국판에는 모두 18건의 새기록이 추가됐다.이중에는▲金大中 亞-太평화재단이사장이 5시간19분의「최장시간발언」으로▲李兌榮 한국가정법률상담소장이「국내 최초 여성변호사」로▲태흥영화사가 제작한 영화 『서편제』가1백96일의 상영기간중 국내 방화사상 1백7만2천7백86명의 최다관객을 동원한 것이▲전남영암군삼호면 거주 전성수씨 세자녀가초.중.고시절 모두 1천3백90장을 받은 최다 상장보유기록등이포함됐다.
〈高惠蓮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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