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의 지단? 호날두 박치기 퇴장당해

중앙일보

입력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소속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의 박치기 사건에 네티즌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호날두는 16일 오전(이하 한국시간) 프래튼파크에서 열린 2007~2008 프리미어리그 포츠머스와 원정 경기후반 40분, 상대선수 리차드 휴즈에게 박치기 보복행위로 레드카드를 받고 퇴장당했다.

한편 설기현은 첼시와의 홈경기에서 후반 34분 교체 투입됐으나 큰 활약을 펼치지는 못했다. 레딩은 전반 30분 안드레 비케이가 선제골을 기록했으나 후반 2분과 5분 프랭크 램퍼드와 디디에 드로그바에게 연속골을 내줘 1-2로 역전패했다.

미들즈브러의 이동국도 위건 애슬레틱과 원정 경기에서 후반 20분 아예그베니 야쿠부 대신 투입됐으나 눈에 띄는 활약을 보이지 못했다. 미들즈브러는 후반 10분 안토이네 시비에르스키에게 결승골을 내줘 0-1로 졌다.

디지털뉴스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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