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정>조택상,김대중,김완선,강영훈,신길수,유세희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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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17면

◇趙澤相 신용협동조합 서울연합회장은 27일 서울연합회 회관에서 서울지역 신협이사장 2백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94년도 정기총회를 개최.
◇金大中 亞-太평화재단이사장은 노르웨이.스웨덴.덴마크등 북유럽 3국을 방문해 정부지도자.연구단체등과 한반도통일협력방안및 재단연구협력관계를 논의하기위해 29일 출국.
***홍콩영화에 출연 ◇김완선(가수)이 2월중순 한국에서 촬영에 들어가는 홍콩영화『열혈남아 2』에 캐스팅돼 영화배우로 데뷔한다. 왕가위가 감독을 맡은 이 영화는 전형적인 홍콩 액션물. 김완선은 이 영화에서 토니륭.임청하와 공연하며 출연료는 한국의 1급배우 수준인 1억원대로 알려졌다.
***「참일꾼賞」 수여 ◇姜英勳 六中會회장(前국무총리)은 27일 오후 서울 남산의 한음식점에서 첫 신년모임을 갖고 도서벽지등 어려운 여건하에서도 성실히 근무 해온 중하위직 공직자 6명에게「참일꾼상」을 수여하고 노고를 격려.
이 모임은 姜회장의 총리시절에 조직된 친목 각료모임.
***美 자매大學校 방문 ◇申吉秀 명지대경상대학장은 30일 자매교인 美國새크라멘토소재 캘리포니아주립大 경영학과 실행계획협의차 30일 출국한다.
***「北韓의 개방…」발표 ◇柳世熙 한양대교수는 2월3일 오전7시 코리아나호텔 22층 스테이트룸에서 열리는 4월회(회장 安東壹)주최 제8차「조찬 토론회」에서「북한의 개방및 경제체제 개혁은 가능한가」라는 주제로 발제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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