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 전 의장 22일 사회장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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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23면

하와이에서 별세한 정일권 전 총리의 유해가 19일 서울로 운구돼 현대중앙병원에 빈소가 마련됐다. 장레는 22일 사회장으로 치러질 예정이며,장례위원장은 김종필 민자당 대표가 맡았다.
고인의 유해는 이날 오후 대한항공편으로 미망인 박혜수씨 등 유가족에 의해 운구됐으며,22일 오전 10시 국회에서 영결식을 마친뒤 국립묘지에 안장된다.
이에앞서 18일 하와이에서 열린 입관에배에는 유족과 김재순 전 국회의장,남덕우·노신영 전 총리 등이 참석해 고인의 명복을 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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