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경북지역 섬유업체 전문인력 부족 연구개발 애로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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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21면

[大邱=洪權三기자]대구.경북지역 섬유업체의 상당수가 전문인력부족등으로 연구개발활동에 애로를 겪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4일 섬유기술진흥원이 합섬직물.염색등 대구.경북지역 71개 섬유업체를 대상으로 조사한 섬유산업전망에 따르면 전체의 18.
2%가 전문연구인력의 부족으로 연구개발에 걸림돌이 되고 있다고지적했다.
조사대상업체중 35.4%는 고부가가치상품 개발을 위한 연구활동이 필요하다고 응답했으며 24%는 공정관리기술개발,17.7%는 현장에서 나타나는 애로를 해결하기 위한 기술개발이 필요하다고 응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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