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 고등학교 부족으로 입학예정자 인근 他市고교 진학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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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21면

[蔚山=金相軫기자]올해 울산시내 중학 졸업 예정자의 약32%가 울산시내 고등학교 부족으로 울산군을 비롯한 양산.경주.부산등지의 고등학교로 진학하는 것으로 밝혀졌다.
4일 울산교육청에 따르면 올2월 울산시내 중학교 졸업예정자 24개교.1만2천9백34명중 약67%인 8천7백94명이 울산시내 고교에 진학했고 약32%인 4천1백40명이 다른 지역의 고교로 진학이 결정되었다는 것이다.
타 시.군 고교 진학생을 지역별로 보면 울산군이 1천7백2명으로 가장 많고 경주시.군 지역이 1천4백73명,부산.서부경남지역 5백33명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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