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구대잔치>삼성,6전승-돌풍 상업은행 4승 금융선두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19면

삼성생명이 6전 전승으로 실업 1차리그를 마쳤고 상업은행은 4연승으로 금융리그 선두를 지켰다.
삼성생명은 5일 잠실학생체육관에서 벌어진 대통령배 93농구대잔치 9일째 경기에서 약체 대웅제약을 74-57로 제치고 실업1차리그 1위를 차지했다.
정은순은 6게임에서 1백37득점(게임당 23점)과 79리바운드(게임당 13개)를 기록,팀내 최다득점및 최다 리바운드로 팀의 확실한 대들보임을 입증했다.또 초반 돌풍을 일으키고 있는 상업은행도 趙惠眞(17점)金明珠(14점).玉鎭京. 芮海京(이상13점)등 주전들의 고른 득점으로 신용보증기금을 63-53으로꺾어 4연승을 올리고 6일 서울신탁은행과 금융 1차리그 선두를가리는 마지막 경기를 갖는다.
◇제9일(5일.잠실학생체) ▲여자부 실업리그 삼성 생명 7441-3433-23 57 대웅 제약 (6승) (5패) ▲동 금융리그 상업 은행 63 33-2930-24 53 보증 기금 (4승) (1승3패) 국민 은행 67 41-1726-30 47 외환 은행 (3승1패) (5패)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