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반도체 商談會 金星.現代등 참가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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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6면

[東京=聯合]외국의 반도체 수입을 촉진하기 위해 다음달 7일부터 10일까지 열리는 일본 전자기계공업회의 반도체사용자 협의회에 한국과 대만의 반도체업체가 처음으로 참석한다고 日本經濟신문이 29일 전했다.
이번 협의회에는 금성일렉트론과 현대전자산업이 참석해 4메가D램과 전자오락기에 많이 쓰이는 마스크 롬(解讀전용반도체)등을 중심으로 상담을 벌일 예정이다.
金星알프스전자(대표 李鍾秀)가 한국형 유선방송용 컨버터를 개발,유선방송기기사업을 본격화한다고 29일 밝혔다.
컨버터는 유선방송 가입자 단말기에 설치,방송수신과 가입자로부터의 정보를 방송국에 전달하는 쌍방향 통신기능을 가능케하는 장비다. 이 장비는 전자부품종합기술연구소가 관련업계와 공동개발한한국형 유선방송의 표준에 맞게 제작됐으며 금성알프스의 독자모델로 상품화됐다.
금성알프스의 컨버터는 유선방송 수신과 가입자로부터의 정보전달등 기본기능 외에 유료방송의 제어등 다양한 기능을 추가,수요자의 요구에 폭넓게 대응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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