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홍철 0.1점차로 은-東京컵 국제체조 뜀틀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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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19면

한국남자체조 뜀틀의 간판인 呂洪哲(경희대)이 93東京컵 국제체조대회 뜀틀에서도 은메달을 따내는데 그쳤다.
지난 7월 버펄로 유니버시아드 뜀틀 은메달리스트인 여홍철은 24일 東京 요요기체육관에서 벌어진 뜀틀 결승에서 고난도의 연기를 펼쳤으나 착지실수로 9.475점을 마크,비탈리 셰르보(벨로루시)에게 또다시 금메달을 빼앗겼다.바르셀로나 올림픽 6관왕셰르보는 여홍철보다 0.1점 많은 9.575점으로 금메달을 목에 걸었는데 앞서 열린 주니치컵대회에서도 여홍철은 셰르보에 뒤져 2위를 마크했다.
3위는 9.445점을 기록한 중국의 리샤오핑이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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