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은 24일 서울지역을 시작으로 전국16개지역에서 금융실명제실시에 따른 소득.법인세의 추가인하와 종합토지세 실효세율인상을 촉구하는 가두캠페인을 벌인다.
경실련은 24일 서울명동일대에서 소득.법인세율의 추가인하등을촉구하는 유인물을 시민들에게 배포하는 가두캠페인을 벌일 계획이며 부산.대구등 15개지역에서도 이같은 가두캠페인을 11월중에한차례씩 열 계획이다.
경실련은 이 캠페인에서 금융실명제 실시에 따라 음성소득의 노출등 세율인하의 여건이 갖추어져가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정부의 법인.소득세 인하폭은 미흡하다고 지적하고 추가적인 세율인하를 촉구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