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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막간>최진실,實名制광고 무료출연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30면

○…탤런트 최진실(25)이 공보처가 제작하는 금융실명제 홍보광고에 개런티를 받지 않고 출연하기로 해 화제.
곧 촬영에 들어갈「실명제 공익광고」에서 시장에서 물건을 사고수표 뒷면에 실명으로 사인하는 모습을 보여줄 그녀는 『좋은 일하는데 출연료가 문제가 되겠는가』라고 말했다.
공보처는 최진실이 지난해 최고납세연예인인데다 저축 유공으로 대통령표창까지 받은 사실을 감안해 그녀를 모델로 정한 것으로 알려졌다.
○…가수 김완선이 은퇴 1년만에 팬들 앞에 다시 선다.
지난해 은퇴선언후 홍콩에 머물렀던 그녀는 5일 귀국,곧바로 7일 방영될 MBC-TV의 『일요일 일요일 밤에』(일요일 저녁7시)를 녹화할 예정이다.이날 프로그램에서는 특별히「스타 청문회」코너를 마련해 김완선으로부터 은퇴전후에 얽힌 갖가지 소문의진상,홍콩스타 알란 탐과의 관계에 대해 듣는다.
***『PD수첩』 진행 첫 여성PD로 ○…여성프러듀서 정성후가 우리나라 방송사상 처음 현장고발 프로그램인 MBC-TV의『PD수첩』(화요일 밤10시55분)을 맡았다.
정PD는 지난 2일 방송된 『PD수첩-고속도로 응급구조체계 문제있다』편을 노혁진PD와 함께 제작해 주위로부터 「기대이상」이라는 평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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