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종인·이종구씨등 11명 국감 증인채택/여야 총무회담 합의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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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2면

민자·민주 양당은 15일 오전 국회에서 총무회담을 갖고 각 상임위에서 요구해온 증인문제를 논의,김종인 전 청와대 경제수석 등 11명을 채택키로 합의했다.
양당 총무가 합의한 상임위별 증인은 다음과 같다.
◇법사위(율곡사업·보안사 비자금건)=이종구·구창회·조남풍·권영호씨중 2명(추가논의해 결정)
◇외무통일위(대소 경협차관건)=김종인 전 청와대 경제수석·최호중 전 외무장관
◇상공자원위(석유화학업계 실태파악)=이정호 유화협회장·이현태 현대석유화학 대표·박태서 삼성석유화학 대표
◇보사위(사료용귀리 이유식제조건)=지원철 대한유화 사장·강건용 개미산업 대표·최명재 파스퇴르유업 회장·김복용 매일유업 사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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