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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픽>방사능 오염씻는 맥주생산-體內들어가 입자분해 기능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07면

■…체르노빌 핵참사에 대한 기억이 아직도 생생한 가운데 불가리아의 한 양조회사가 최근 방사능오염을 씻어내는 특수맥주 생산에 들어갔다고.
「룰린 스페셜 라이트 라에」라 불리는 이 맥주는 공기나 음식을 통해 체내에 들어가면 뼈속에 쌓이는 스토론시움-85라는 방사성입자를 씻어내는 특수기능을 갖고 있다는 것인데 이 회사관계자는 『곧 전세계에서 이 맥주선풍이 불 것』이라 기염.
[UPI] ■…미국 보스턴시에 사는 두살바기 아기가 전화국에전화를 걸어「나 홀로 집에 있다」고 신고한 덕분에 아기의 엄마.누나가 지하실에서 총맞아 숨져있는 현장이 발견됐다고.
경찰에 따르면 이 아기는 지난달 29일밤 전화를 들고 411번을 돌려 교환수에게 집에 혼자 있다고 「신고」했는데 이를 수상히 여긴 교환수가 15분동안 꼬마와 통화를 계속한 덕에 경찰이 전화발신지를 찾아내는데 성공.
[UPI] ***美 극빈층 비율 30년來 최고 전인구의 14.5%…景氣침체 여파 ■…장기간 계속돼온 경기침체의 여파로 미국 극빈층의 비율이 최근 30년간 최고치를 기록했다고 통계청이발표. 지난해 미국에서 극빈계층의 비율은 전체인구의 14.5%나 차지했으며 이 수치는 지난 63년의 19.5%에 비해 낮은것이지만 그 이후 것으로는 가장 높은 비율이라고.
[로이터=本社特約] ***男性美 과시 영화『람보』의 주인공 실베스터 스텔론이 곧 발간될「배너티 패어」지 11월호 표지에 알몸으로 등장,근육질의 몸을 과시하며 로댕의 『생각하는 사람』포즈를 취하고 있다.
[뉴욕 로이터=聯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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