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교생,퍼터로 홀인원 장난삼아친공 진기록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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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19면

[트윈스버그(오하이오州)AP=聯合]친구들과 골프를 즐기던 고교생이 퍼터로 친 공이 그대로 홀컵에 빨려들어가 홀인원으로 연결되는 진기록이 나왔다.
트윈스버그고교 3년생인 라이언 프로코프(17)는 최근 글렌이글스GC에서 친구 2명과 라운딩하던중 파5짜리 14번홀에서 더블파를 넘어서는 7오버파 12타를 친뒤 15번홀(1백51m.파3)에서 장난삼아 퍼터로 공을 친 것이 홀인원이 된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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