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구의석 득표율따라 배분/선거비용 국가에서 일체부담”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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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2면

◎민자 선거법개정 시안
민자당은 공명선거 풍토정착을 위해 국회의원 선거법을 개정,후보자의 홍보물 제작·발송비용 등 선거비용 일체를 국가가 부담토록 하는 등 선거공영제 강화방안을 다각도로 검토중이다.
또 전국구의원 배분방식을 현행 의석비율이 아닌 득표율에 따르도록 할 것을 검토중이다. 민자당의 정치특위관계자는 이달말 중앙선관위의 선거법 개정의견을 들은뒤 선거공영제를 대폭 강화하는 내용의 선거법 개정안을 마련,정기국회에 제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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