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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D-ROM·롬팩 이달부터 공륜심의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14면

영화·음악·오락물이 수록된 CD-ROM(읽기 전용 콤팩트디스크), 롬팩(가정용 비디오게임 소프트웨어)등 새로운 정보·오락매체도 이 달부터 공륜심의를 거쳐야 한다.
문화체육부는 이들 매체가 영상과 음향 등을 포괄하는 영상제작물이므로 음반 및 비디오물에 관한 법률의 제반규정을 적용키로 결정, 이제까지 심의절차를 거치지 않았던 CD-R()M, CD-I(대화형 콤팩트디스크)등 신종 매체들도 공연윤리위원회의 심의와 문체부의 수입허가 절차를 거치도록 했다.
그동안 외국에서 들여온 롬팩 등은 청소년들 정서를 해칠 우려가 크다는 지적을 받아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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