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신 매매범 수법 추적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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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29면

3일 밤8시에 방송되는 KBS제 1TV『사건25시』는 미성년자를 유인해 사창가에 팔아 넘기는 인신매매 사건을 다룬다. 최근의 한 발표에 따르면 인신매매 사건의 48%가 강제납치 조직이 아닌 유인책(속칭 빨이꾼)의 범행인 것으로 드러났다. 『사건25시』에서는 이들 인신매매범들의 수법을 정밀하게 분석, 공개하고 실제 사건을 재연해 범인을 공개 수배한다.
또 이 프로에서는 인신매매에 걸리지 않기 위해 여성들은 어떻게 행동해야 하는지도 소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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