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무원이 개혁 앞장”/정부/대대적 의식운동 착수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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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2면

정부는 공무원이 신한국을 건설하는 개혁의 전면에 나서 적극 선도하도록 하는 의식개혁운동에 착수했다.
황인성 국무총리는 4일 성남 정신문화연구원에서 열린 국무총리실 직원 연찬회에서 『이제 대통령께서 시동을 걸어놓은 개혁을 재도화해야 할 단계』라며 『공직자들이 앞장서서 행정적·법적·제도적으로 장치를 해나가야 한다』고 말했다.
정부는 이와 관련해 오는 12,13일 양일간 중앙공무원 교육원에서 정부 장관급이상의 연찬회,19,20일에는 차관과 차관급의 연찬회를 갖는 것을 비롯해 공직자들에 대한 대대적인 의식 개혁작업을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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