옛 애인에게 결백주장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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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20면


결혼을 앞두고 있는 미모의 CF모델 신채원과 잡지사 편집장 정지수는 일류 디자이너 하서희 의상실에서 웨딩드레스를 맞춘다. 그날 밤 정지수는 그의 아파트에서 여인의 칠보꽂이로 무참히 살해된다. 용의자로 지목돼 형사의 추적을 받게된 신채원은 은밀히 옛 애인 하림을 만나 자신의 결백과 비밀을 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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