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청도 항로 22일부터 취항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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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21면

인천∼청도간을 잇는 한중 항로가 개설된다.
이에 따라 한중 항로는 기존의 인천∼위해, 인천∼진천에 이어 3개 항로로 늘어나게 됐다.
18일 인천지방 해운 항만청에 따르면 중국 청도 지역 한중 합작 회사 설립 붐으로 인천∼청도간을 왕래할 이용객이 급증하고 있어 (주)위동항운의 골든브리지호 (4천9백t급·정원 4백75명)를 22일부터 월 왕복 1회씩 이 항로에 취항시키기로 했다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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