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용,자동차종합핸드북 국내 첫 발간(기업 기업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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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9면

쌍용자동차가 최근 국내 최초로 본격적인 자동차 종합핸드북 『자동차편람』(사진)을 펴냈다.
이 책은 현재 쌍용자동차 인력관리부 차장으로 있는 안병하씨(42)가 그동안 조사·기획·경영전략 등 다양한 업무를 맡으면서 축적해놓은 자료를 바탕으로 만든 것으로 자동차 일반·산업·기술·제조·마키팅·구조 등에서부터 국내외 메이커 현황·전문용어 해설 등에 이르기까지 총7백15쪽의 방대한 분량으로 되어있다. 쌍용자동차와 출판을 맡은 한국교재개발측은 이 책이 자동차 및 관련산업 종사자들의 교육교재나 경영정보도서로서 큰 도움이 될 것으로 보고 적극적인 보급작업을 펴나갈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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